르세라핌·아이들…한류 아이돌 총출동, ‘K팝 콘서트’ 부산서 열린다
르세라핌, 마마무, 강다니엘 등 유명 ‘K팝’ 아이돌을 만날 수 있는 2022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의 ‘파크 콘서트’와 ‘K-POP콘서트’가 29일과 30일 열린다.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로 꼽히는 행사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이름처럼 잔디밭이 널린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파크 콘서트’는 29일 오후 7시 시작된다. 원슈타인, 멜로망스, 경서예지, 비오, 클라씨, 주시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 관람은 무료다. 부산시 영상콘텐츠산업과 측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며 “2만여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K-POP콘서트’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30일 오후 7시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여자)아이들, 펜타곤, 에이비식스, 골든차일드, 라잇썸, 퍼플키스 등 유명 아이돌들이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K-POP콘서트’에서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엑스포 아워(EXPO HOUR)’가 진행돼 드론쇼와 불꽃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축제 개최를 주관하는 부산관광공사 측은 “부산의 매력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의지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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