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남우 국정원 기조실장…추미애 아들 수사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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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우 신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53)이 28일 임명됐다.
전임 조상준 전 기조실장이 물러난 지 이틀 만이다.
김 실장은 2020년 2월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로 부임해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
추 전 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휴가 미복귀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시 김 실장은 "그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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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김남우 신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53)이 28일 임명됐다. 전임 조상준 전 기조실장이 물러난 지 이틀 만이다.
김 실장은 1995년 사법고시 38회, 사법연수원 28기 출신이다. 김 실장은 2001년 창원지검 진주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전지검과 수원지검, 서울중앙지검을 거쳤다.
2015년 법무부 법무과 과장으로 부임했고 대검 수사지휘과 과장, 대검 정책기획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를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이명박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사건 등을 맡았다.
김 실장은 2020년 2월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로 부임해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
그런데 같은해 8월 추 전 장관이 단행한 정기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패, 이후 검찰을 떠났다. 추 전 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휴가 미복귀 사건 수사를 지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시 김 실장은 "그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같은해 10월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했다.
국정원 기조실장은 인사와 조직, 예산을 담당하며 '국정원 2인자'로도 불린다. 이날 인선으로 검찰 출신 인사가 연이어 기조실장 자리에 앉게 됐다.
△1969년생 △우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6회 △사법고시 38회 △사법연수원 28기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 △대전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법무과 과장 △대검 수사지휘과 과장 △대검 정책기획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제2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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