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광수 "영자와 갈등 통편집, 분량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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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광수가 방송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광수는 지난 26일 최종회가 방송된 SBS플러스·ENA 플레이 '나는 솔로' 10기에서 영자와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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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광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장 관계로 이제야 막방을 보았습니다. 주위에서 길 가다 볼 수 있던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던 40대 샐러리맨의 잔잔한 호수에 '나는 솔로'라는 작은 돌 하나가 들어와 물결치는 재밌는 인생이 될 것 같아서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0기가 역대 최고로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분량이 적어서 아쉽기도 했네요. 초반부에 방송 분량 별로 없을 건 예상했지만, 후반부도 대거 편집돼서 당황스럽...열심히 촬영에 임하지 않은 제가 첫 번째 원인이고, 편집 방향과도 맞지 않았던 것 같네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저의 감정선 변화를 나타낸 인터뷰와 영자와의 갈등은 아예 통편집돼서 결과적으로 무지성 직진남으로 나와서, 이미지는 좋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한 사실과는 괴리가 있어서 살짝 찜찜함이..(저 그렇게 직진 아님)"이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혼자여도 단단한 삶을 살고 계심에 저도 싱글로서 부러웠어요",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있으셨군요", "늘 밝게 웃으시는 모습과 여유로운 마음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광수는 지난 26일 최종회가 방송된 SBS플러스·ENA 플레이 '나는 솔로' 10기에서 영자와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2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영자는 "서로 좋은 인연을 만나기로 했다"며 광수와 결별을 알린 바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광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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