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20 해울이콜센터, 8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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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시민소통의 중요 창구 역할을 하는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2022 콜센터 품질 지수(KS-CQI)' 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대전광역시와 함께 공동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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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시민소통의 중요 창구 역할을 하는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2022 콜센터 품질 지수(KS-CQI)’ 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대전광역시와 함께 공동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한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KSQI)’ 평가(공공서비스 지자체 분야)에서도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뽑혔다.
올해 두 기관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해울이콜센터는 지난 1~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문 상담사 4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코로나19 대응 통합 콜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백신 추가접종 사전예약, 재택치료 문의 안내 등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상담건수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1만8천751건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전문 시정 상담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병희 울산시 행정지원국장은 “해울이콜센터는 내년부터 민간 위탁에서 직접 운영으로 전환돼 서비스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울산의 대표 창구로서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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