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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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선포식을 열고 본격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공식행사는 블록 생산의 첫 공정이 시작되는 가공 소조립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중공업이 준비한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의 환영사와 국무총리, 김관영 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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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선포식을 열고 본격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공식행사는 블록 생산의 첫 공정이 시작되는 가공 소조립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중공업이 준비한 군산조선소 재가동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의 환영사와 국무총리, 김관영 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정부와 국회,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 1월 차질 없이 재가동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하이라이트인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은 주요 내빈 9명이 무대에서 버튼을 누르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좌우로 갈라지며 뒤에 있던 커팅 기계가 불꽃을 튀며 철판을 자르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한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블록 생산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재가동의 첫발을 내딛은 만큼, 머지않아 모두가 바라는 완전하고 지속적인 공장 가동으로 신조까지 추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세계 1등의 조선강국으로써 중추적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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