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노조교섭 중 돌연 희망퇴직 신청 논란
보도국 2022. 10. 28. 17:29
노조와 교섭을 진행 중인 푸르밀 경영진이 돌연 희망퇴직을 받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다음 달 9일까지 일반직, 기능직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회사 게시판에 공고했습니다.
조건은 위로금과 퇴직금, 연차 수당 지급으로 위로금은 통상임금과 상여금을 합쳐 2개월분입니다.
앞서 푸르밀은 전 직원에게 다음 달 30일 사업을 종료해 정리해고를 한다고 이메일로 통지해 위법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신 대표는 지난 24일 노조와 논의를 진행했고, 오는 31일에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돌연 희망퇴직을 받기로 해 논란은 커질 전망입니다.
#푸르밀 #희망퇴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