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처음학교로’ 서비스 시작…31일부터 유치원 우선모집

임충식 기자 2022. 10.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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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8일부터 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 유치원 입학지원 시스템으로, 전북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으로 유치원 입학을 앞둔 자녀들 둔 학부모들은 회원가입과 유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입학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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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부터는 일반 모집, 추가모집은 다음달 29일부터
전라북도 교육청./뉴스1 DB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8일부터 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 유치원 입학지원 시스템으로, 전북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으로 유치원 입학을 앞둔 자녀들 둔 학부모들은 회원가입과 유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입학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당장 오는 31일부터는 우선모집이 시작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일반모집은 사전접수와 본접수 기간에 맞춰 유치원 3개까지 희망 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일반모집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추가모집 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된다.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를 통해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치원 입학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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