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점검' 나선 벤투 "월드컵 엔트리 아직 닫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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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앞서 마지막으로 옥석 가리기에 나선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최종 엔트리가 여전히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이번 소집에 들어온 선수들과 유럽 일본 중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계속 관찰하며 11월 11일 경기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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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앞서 마지막으로 옥석 가리기에 나선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최종 엔트리가 여전히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이번 소집에 들어온 선수들과 유럽 일본 중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계속 관찰하며 11월 11일 경기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8일) 월드컵 최종명단 확정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유럽파 선수들은 합류가 어려워 국내파 위주로 27명을 선발했는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와 FA컵 결승전 출전을 앞둔 선수들을 제외한 10명이 첫날 소집돼 훈련에 나섰습니다.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 멤버로 11월 11일 화성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르고 다음 날 최종 명단을 발표합니다.
벤투 감독은 "소속팀에서의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대표팀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를 보고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소집된 선수들이 시즌이 끝난 뒤에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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