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신청 '0건' 난항...입지후보지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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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내년 1월 25일까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를 재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로 설치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최신 기술을 도입해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복지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은 현재 고양시 인구증가 추이에 따라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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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내년 1월 25일까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를 재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두 달간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신청은 0건이었다.
시는 미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해 일일 처리량 650톤(t) 규모의 폐기물처리시설 기준 부지면적 4만5000㎡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규 시설의 규모와 부지면적은 광역화시설 설치, 기존시설 운영계획 등 향후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규로 설치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최신 기술을 도입해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복지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약 51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폐기물처리시설 반입수수료의 20% 범위 내에서 매년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은 현재 고양시 인구증가 추이에 따라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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