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가, 오피스 공실률 전국 최상위권 빈 점포 속출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2. 10. 28.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상가와 오피스 공실률이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빈 상가 점포와 오피스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충북의 오피스 공실률은 31.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시내 주요 상권인 충북대학교와 성안길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각각 20.6%·28.1%, 소규모 공실률은 각각 19.2%·13.3%에 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 점포. 맹석주 기자


충북의 상가와 오피스 공실률이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빈 상가 점포와 오피스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충북의 오피스 공실률은 31.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형상가 공실률도 17.6%로 전국 4위이고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8%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주시내 주요 상권인 충북대학교와 성안길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각각 20.6%·28.1%, 소규모 공실률은 각각 19.2%·13.3%에 달했다.

충북의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격도 -0.17로 지난 8월 이후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하락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전주의 -0.15%보다 하락폭이 커지고 있고 충북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0.32%로 지난주 -0.31%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