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12월 연말콘서트 개최 ‘TRAVELERS’ 이후 1년만 단독공연

박수인 2022. 10. 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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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규 7집을 통해 불안과 두려움, 혼돈 등 팬데믹의 시대상을 담은 차별화된 음악을 들려줬던 페퍼톤스는 단독 콘서트 'THOUSAND UMBRELLAS'에서는 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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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28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6~18일 3일 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022 PEPPERTONES CONCERT ‘THOUSAND UMBRELLAS’를 연다. 지난해 열린 2021 페퍼톤스 콘서트 ’TRAVELERS’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달에 발표한 정규 7집 ‘thousand years’ 발매 기념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타이틀 ‘THOUSAND UMBRELLAS’가 정규 7집 ‘thousand years’의 마지막 트랙 ‘GIVE UP’의 마지막 가사 ‘천 개의 우산’에서 착안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정규 7집을 통해 불안과 두려움, 혼돈 등 팬데믹의 시대상을 담은 차별화된 음악을 들려줬던 페퍼톤스는 단독 콘서트 ‘THOUSAND UMBRELLAS’에서는 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규 7집 발매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공연인 만큼 새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페퍼톤스의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페퍼톤스만의 독보적인 밴드 사운드와 이야기로 가득 채운 퀄리티 높은 무대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사진=안테나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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