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철’ 장세진, 58세에 늦깎이 아빠 등극

이선명 기자 2022. 10.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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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세진이 늦깎이 아빠가 돼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SBS 방송화면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문영철’ 배우 장세진이 늦깎이 아빠가 된 것이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장세진의 아내는 지난 23일 경기도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장세진 또한 기쁨을 표했다. 그는 “사실 저는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아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이렇게 결혼 10년여 만에 아빠가 됐고 이미 손주를 보고 있는 제 친구들은 저를 놀린다”고 말했다.

장세진은 SBS 인기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으로 인지도를 쌓은 배우다.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했지만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3년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으나 재차 이혼한 뒤 2017년 현재의 아내와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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