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행정조직 '1실·2국·16과' 개편…"업무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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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행정조직이 1실·2국·16과 체제로 개편된다.
군은 28일 이런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군정 방침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행정조직을 효율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안은 군의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인사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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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의 행정조직이 1실·2국·16과 체제로 개편된다.
군은 28일 이런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현재의 1실·2국·1담당관·12과 체제에서 '예산담당관'이 '기획예산과'로 바뀐다. 또 '미래전략과', '체육진흥과', '산림축산과'가 신설된다.
기능 조정이나 명칭 변경도 이뤄진다.
'시설관리사업소'가 폐지돼 '체육진흥과'로 통합되고, '휴양공원사업소→좌구산휴양랜드', '상하수도사업소→수도사업소'로 각각 개명된다.
공무원 정원도 479명에서 492명으로 13명 는다.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군정 방침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행정조직을 효율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안은 군의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인사에 적용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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