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생전 사진 공개…절친 김선아 그리움 '먹먹'
2022. 10. 28. 17:1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김선아(28)가 그룹 에프엑스 출신 故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28일 고블린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전 설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목욕가운을 걸치고 반려묘 고블린 옆에 누워 있는 설리가 포착됐다. 이들의 평화로운 한때가 전해지며 먹먹함을 더했다. 고블린은 설리의 반려묘였으나,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김선아가 입양해 키우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선아는 "오늘 꿈에 나와줘서 고마워. 언제나 사랑해!"라며 "꿈속에서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사진 = 고블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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