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홍준표 대구 시장 초청

이스라엘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초청했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지난 27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면담하고 공식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토르 대사는 이날 개막한 2022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석한 뒤 대구시청을 찾아 홍준표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 의사를 전했다.

홍준표 시장은 최근 안보 위기상황과 관련해 핵 무장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스라엘 모델을 언급하는 등 이스라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이스라엘 기업인 IMC가 지역 기업인 대구텍을 인수한 것을 인연으로 김범일, 권영진 전 시장이 재임 기간 경제 협력을 위해 방문하는 등 이스라엘과의 국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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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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