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 기후위기 속 그린환경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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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2022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그린(Green)환경 실천하기 사업을 9월~10월에 걸쳐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포항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 클린 하천 캠페인으로 전개됐며, 기후위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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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2022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그린(Green)환경 실천하기 사업을 9월~10월에 걸쳐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포항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 클린 하천 캠페인으로 전개됐며, 기후위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됐다.
친환경 제품 만들기는 샴푸바, 바디바, 주방세제바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주제로 2차례 진행됐으며, 플로깅 캠페인은 영일대해수욕장를 찾아 바닷가, 인근 상가 주변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EM(Effective Micro-organisms)활성액을 나눴다.
EM활성액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악취제거, 수질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클린 하천 캠페인은 포항 운하에 EM 흙공을 던져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2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악취 제거 및 하천 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인애 포항YWCA 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항YWCA는 포항시와 MOU체결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운동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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