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제주도 도민체육대회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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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제주도 도민체육대회가 28일 오후 3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부평국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및 도민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한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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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까지 사흘간 50개 종목·702개 팀 열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56회 제주도 도민체육대회가 28일 오후 3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부평국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및 도민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사전 및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문화예술 퍼포먼스, 제주옹기를 형상화한 성화대 점화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한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50개 종목, 702개팀, 1만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 어디에서나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시설을 확충, 관련 시스템을 완비해 나가겠다”며 “오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 유치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육대회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엔 취소, 지난해에는 축소 및 분산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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