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만 세번…'야인시대' 장세진, 59세에 '쌍둥이 딸'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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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인시대'로 얼굴을 알린 배우 장세진이 늦둥이 아빠가 됐다.
스타뉴스는 장세진의 아내가 지난 23일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딸을 낳았다고 28일 보도했다.
장세진은 매체에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사실 저는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아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고, 이렇게 결혼 10여년 만에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장세진은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 7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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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인시대'로 얼굴을 알린 배우 장세진이 늦둥이 아빠가 됐다.
스타뉴스는 장세진의 아내가 지난 23일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딸을 낳았다고 28일 보도했다.
장세진은 매체에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사실 저는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아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고, 이렇게 결혼 10여년 만에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1964년생으로 올해 59세인 그는 "좋은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제 친구들은 이미 손주를 보고 있고, 제 동생도 곧 할아버지가 되다 보니, 저를 보고 놀린다. 저는 그 놀림조차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될지 상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제가 아빠가 되게 해줘 아내에게 고맙고, 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장세진은 1990년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 7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3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지만 다시 이혼했으며 지금 아내와는 2017년 만나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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