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런닝맨’ 환대 너무 좋아, 연예인 보는 듯”

박수인 2022. 10. 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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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석진 VS 석진'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BTS 진'과 '런닝맨 석진' 중 한 팀을 랜덤으로 선택해야 했다.

BTS 진을 선택한 멤버들은 "너무 신기하다", "운이 너무 좋다" "너무 잘생겼다"라며 최상의 텐션을 보이는 반면 지석진 팀을 선택한 멤버들은 "똥 밟았다", "최악이다, 너무 다른 석진이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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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석진 VS 석진'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BTS 진’과 ‘런닝맨 석진’ 중 한 팀을 랜덤으로 선택해야 했다. BTS 진을 선택한 멤버들은 “너무 신기하다”, “운이 너무 좋다” “너무 잘생겼다”라며 최상의 텐션을 보이는 반면 지석진 팀을 선택한 멤버들은 “똥 밟았다”, “최악이다, 너무 다른 석진이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진은 “이렇게 환대해주다니 ‘런닝맨’ 너무 좋다”, “연예인 보는 것 같다” 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며 레이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이며 종이 인형으로 전락했고 이에 멤버들은 “인간미가 넘친다”, “진이의 허점이...”라며 맛을 잇지 못했다. 30일 오후 5시 방송.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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