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자원에 어떻게 활용할까"…청주서 학술대회 열려

강신욱 2022. 10. 28.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조명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문화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28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국지역문화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2 충북 문화재 정책연구 학술대회'가 28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막이 올랐다.

첫째 날 기획세션으로 채경진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지역 문화자원화를 위한 세 가지 질문'을 주제로 발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국지역문화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충북 문화재 정책연구 학술대회가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28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2022.10.28. ksw64@newsis.com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조명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문화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28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국지역문화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2 충북 문화재 정책연구 학술대회'가 28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막이 올랐다. 이번 학술대회는 29일까지 이틀간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 기획세션으로 채경진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지역 문화자원화를 위한 세 가지 질문'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특별세션으로 '문화재 가치 전달 도구로서의 활용사업 현황과 과제:충북을 중심으로'(충북문화재연구원 윤나영),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와 충북에의 시사점'(경기문화재단 김성태)이 발표됐다.

둘째 날에는 학술세션으로 '지역문화 진흥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역할',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역사문화 콘텐츠와 지역문화 자원화'를 주제로 8명의 전문가가 발표한다.

이어 신진세션으로 '공립미술관 디지털 콘텐츠 구축 사례'(한국전통문화대 한민우) 등 신진학자 4명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연구원 유튜브 채널(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