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스터 쉐프 요리대회 대상, 서경이 청사포횟집 대표

홍정명 2022. 10.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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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대학 내 '웰빙관' 서양조리실습실과 일중식조리실습실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마산대 외식조리제빵과는 조리기능장과 명장으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창원특례시의 외식업 맛 장인 양성을 위한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를 2회째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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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산대 '창원 맛스터요리학교' 입학 음식점 대표 경연
최우수상은 이광용 거가대교 대표 ...11월 19일 시상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27일 오후 마산대학교 ‘웰빙관’에서 열린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 음식점 대표 20명이 요리 대결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2.10.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대학 내 ‘웰빙관’ 서양조리실습실과 일중식조리실습실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마산대 외식조리제빵과는 조리기능장과 명장으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창원특례시의 외식업 맛 장인 양성을 위한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를 2회째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맛스터 요리학교에 입학한 창원지역 음식점 대표 20명이 지난 6개월간 생업과 요리수업을 병행하면서 갈고닦은 조리 실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학은 총장, 이상원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창원특례시 보건위생과 이종민 과장, 박경옥 담당, 정원 주무관 등 내빈과 심사위원, 외식조리제빵과 학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우해이어보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접목한 ‘청사포바다밥상’을 출품한 서경이 청사포횟집 대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광용 거가대교 대표, 우수상은 김지수 동백별장식당 대표, 장려상은 이용현 통영장어숯불구이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원이다.

맛스터 쉐프 요리 경연대회 시상은 오는 11월 24일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졸업식’에서 한다.

출품작은 11월 19일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창원음식문화축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을 차지한 서경이 대표는 "대상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되어 기쁘다. 창원을 대표하는 최고의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특례시 이종림 보건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 1메뉴 개발 과제 완성과 창원을 대표하는 맛 장인 육성을 위한 현장 지도와 실습, 요리대회 개최에 힘써 주신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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