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절정, 와인빛 물드는 강릉월화거리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의 첫 주말, '예향의 도시' 강원 강릉 월화거리가 와인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강원 강릉문화재단은 11월 4~6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릉와인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와인축제는 올해 처음 열린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를 통해 향후 지역 와인 브랜드 개발까지도 고려해 볼 것"이라며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처럼 와인 문화가 대중화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1월의 첫 주말, '예향의 도시' 강원 강릉 월화거리가 와인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강원 강릉문화재단은 11월 4~6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릉와인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와인축제는 올해 처음 열린다.
축제 기간 와인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와인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와인 골든벨’은 와인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것으로 마지막 테스트인 블라인드 와인 테스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지난 7~8월 열린 야외 와인 시음회인 ‘선셋 와인 아워’도 메인행사 기간 동안 개최된다. 강릉월화거리 에어돔에서 진행되며, 최대 60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강릉로컬푸드 페어링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월화거리에는 마켓 부스를 운영, 와인샵, 와이너리, 유통사 등 23개 와인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와인 판매는 물론, 부스마다 무료 시음회를 운영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와인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와인 시음 기회가 제공돼 축제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아로마 키트와 와인을 비교하는 체험과 와인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와인 체험, 홍보와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축제장을 채운다.
특히 축제장 내 지역 상생 이벤트를 진행해 강릉 시장 물품 구매 후 영수증 확인 시 특별시음존에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를 통해 향후 지역 와인 브랜드 개발까지도 고려해 볼 것"이라며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처럼 와인 문화가 대중화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