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알티, 블랙핑크 치트키 썼다….지원자 인기 1위 프로듀서는?

진주희 2022. 10. 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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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e The Money 11' 프로듀서 4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방송하는 Mnet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에서는 '쇼미'의 시그니처 미션인 60초 불구덩이 경연을 공개한다.

이에 '쇼미더머니 11'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각 팀의 공연 분위기가 전해지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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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e The Money 11' 프로듀서 4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방송하는 Mnet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에서는 '쇼미'의 시그니처 미션인 60초 불구덩이 경연을 공개한다.

특히 본격 2차 심사를 앞두고 프로듀서 4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쇼미더머니11’프로듀서 4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사진=엠넷 제공
프로듀서 특별 공연은 매번 평가를 받던 지원자들이 프로듀서를 탐색하는 자리로, 차후 팀 매칭을 위해 진행된다. 이에 '쇼미더머니 11'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각 팀의 공연 분위기가 전해지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힙합신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무대 위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저스디스&알티, 박재범&슬롬, 릴보이&그루비룸(규정-휘민), 더콰이엇&릴러말즈는 1차 무반주 랩 심사에 통과한 108인의 래퍼들 앞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지원자 선택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프로듀서 공연장 대기실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재범은 "벗어야 되나", "기권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지만 막상 무대 위에 오르자 180도 돌변했다고 해 슬롬과 함께 선보일 특별 퍼포먼스에 기대가 커진다. 그런가 하면 알티(R.Tee)는 "우리 팀으로 와서 같이 글로벌로 가보자"라며 본인이 작업한 히트곡인 블랙핑크 '뚜두뚜두(DDU-DU DDU-DU)', '불장난' 등으로 디제잉을 선보인다.

저스디스는 이날 무대를 통해 미공개 벌스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

1차 무반주 랩 심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영지는 '찐팬 모드'로 돌아가 오롯이 공연을 즐긴다. 이영지를 비롯해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프로듀서는 과연 어느 팀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 첫 방송을 마친 '쇼미더머니 11'은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MZ세대의 아이콘' 이영지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달성해 래퍼로서의 도전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쇼미더머니 11' 측은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2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쇼미'의 꽃인 60초 불구덩이 미션이 진행된다. 이영지를 위협할 만한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0월 28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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