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118만 유튜버 비결은 ‘무한도전’

김지우 기자 2022. 10.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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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남다른 유튜브 성공 비결을 밝혔다.

26일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바쁘다 바빠 PO행동파WER 강민경의 갓생 치트키는⁉’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강민경은 자신의 일상을 ‘갓생’이라 표현하며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는 성향 탓에 깊게 고민하기보단 일단 하는 편이다.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하다 보니 많아지고, 열심히 하게됐다”고 ‘갓생’의 비법을 전했다.

이어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처럼 소셜미디어 계정 하나 더 만들자는 가벼운 생각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구독자분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영상의 결이나 퀄리티에 대한 책임감이 늘었다”고 말하며 구독자 118만명 유튜버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직접 영상을 편집하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에게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이 고통스럽다. 못 기다려서 유튜브 보고 공부해서 뚝딱뚝딱 만들었더니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워낙 컴퓨터를 좋아한다”며 “지금은 좋은 팀이 생겨 같이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캡처



남다른 편집 센스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강민경은 “예능 콘텐츠를 정말 좋아한다. 다른 유튜버분들의 콘텐츠도 많이 보고, 제가 ‘무도’ 세대다 ‘무한도전’을 보고 배운 예능의 편집점들을 나도 모르게 익힌 듯하다”며 남다른 비결을 밝혔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VS 음원 1위’라는 질문에 강민경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건 당연히 음원이다. 요즘 같은 음악 시장에 그건 진짜 귀한 거다” 말하며 본업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민경은 28일 기준 구독자 118만 명을 넘어선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일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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