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목원 내년 3월부터 전동관람차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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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에 전동관람차가 들어선다.
경상남도는 이동 약자의 편리한 수목원 관람을 위해 전동관람차 2대를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목원 3.8km 구간을 시속 10~15km로 천천히 운행한다.
경남도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은 "전동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관람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수목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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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에 전동관람차가 들어선다.
경상남도는 이동 약자의 편리한 수목원 관람을 위해 전동관람차 2대를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동관람차는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수목원 3.8km 구간을 시속 10~15km로 천천히 운행한다. 수목원 주요 관람 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매주 월요일, 추석, 겨울철(12월~2월), 우천 때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범 운행을 마친 뒤에는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이용요금은 어른 2천 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천 원이다. 미취학 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경남도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은 "전동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관람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수목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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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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