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세계한인무역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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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와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전주대 재학생들과 전북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월드옥타와의 협약을 통해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및 취·창업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향후 전주대 학생들과 가족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도록 충실히 역할을 감당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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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와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전주대 재학생들과 전북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대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배 전주대 총장과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글로벌 산학협력 및 취·창업 제고를 위한 토대 구축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월드옥타 회원과 전주대 간 산학협력사업 발굴 및 활성화 △해외 한인무역인 네트워크 글로벌 취·창업 지원 △글로벌 취·창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월드옥타와의 협약을 통해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및 취·창업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향후 전주대 학생들과 가족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도록 충실히 역할을 감당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2018년부터 유럽 내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런던과 바르샤바, 이스탄불 등 8개 지역에 HATCH 글로벌거점센터를 설치, 재학생의 글로벌 취업과 전라북도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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