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최민기), 데뷔 10주년 단콘 예고편 공개
이다원 기자 2022. 10. 28. 16:47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렌(최민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예고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8일 렌의 단독 팬콘 ‘2022 렌 팬-콘 더 데이 애프터(REN FAN-CON [THE DAY AFTER])’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모니터 화면에 등장한 렌은 영상통화 형식으로 팬콘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흰색 니트 착장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렌은 “사실 많이 떨린다. 혼자서 하는 거라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렌은 “이번에는 우리 (민)기적들만 가득 객석을 채워서 같이 즐기고 소통할 생각 하니까 너무 설렌다. 지금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럼 우리 팬콘 때 만나요”라고 덧붙여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데뷔 10년 만에 열리는 렌의 국내 첫 단독 팬콘 ‘더 데이 애프터’는 앞서 본 공연에 이어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렌은 다양한 방송과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한 가운데, 트레일러 영상으로 특급 팬 사랑까지 전하며 ‘더 데이 애프터’에서 보여줄 열정과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더 데이 애프터’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7시에 개최되며, 오후 7시 공연은 케이브콘과 스테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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