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3분기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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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진단 전문 기업 바이오니아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6% 가량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221% 급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686억원으로 지난해(1679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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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比 매출∙영업이익 고루 성장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6% ↓
분자 진단 전문 기업 바이오니아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6% 가량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221% 급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686억원으로 지난해(1679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진단 시장 매출이 줄었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이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에서 출시한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 510만개를 기록하면서 바이오니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마켓컬리∙지그재그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 신규 입점하는 등 유통채널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춰 업황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제 분자진단 평가∙공급기구 FIND와의 협업과 탈모 방지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출시를 통해 내년에는 더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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