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경남도 주관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신정철 2022. 10.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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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가 2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시·도 도로평가분야에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참여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경상남도 도로평가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여,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시·도 도로평가분야에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거제시가 참여하므로, 더욱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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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말 국토교통부 추진 전국 시·도 도로평가분야 경남도 대표 참여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 정비 공로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가 2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시·도 도로평가분야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한다.(사진=거제시 제공).2022.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2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시·도 도로평가분야에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참여한다.

이는 2015년 이후 7년만에 도로정비분야에서 최우수 영예를 안게 됐다.

도로정비평가는 ‘도로법’ 제50조에 따라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하여 도로 전 분야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를 춘·추계로 나누어 서류 및 현장평가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는 중점적으로 청결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신속하고 꼼꼼하게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가로등 IoT 첨단 원격시스템을 도입으로 가로등 점등시간을 실시간 조정하여 에너지 및 예산 절감, 농작물 피해예방, 야간도로 안전주행 등에 기여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기간 태풍 북상 등 해안가 도로변 토사, 자갈, 낙엽 등 제거를 위한 기존 장비조합(굴삭기+덤프+인력)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비조합(로더+덤프+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도로 환경정비를 한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경상남도 도로평가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여,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시·도 도로평가분야에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거제시가 참여하므로, 더욱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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