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양평 일자리박람회 구직자 5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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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022 양평 일자리박람회가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8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양평 일자리박람회에 19개 기업과 약 50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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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022 양평 일자리박람회가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8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양평 일자리박람회에 19개 기업과 약 50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 면접에 참여한 150여 명의 구직자들 가운데 20여 명이 채용됐다. 면접 진행 예정인 40여 명은 추후 기업 방문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행사장엔 기업부스 외에 군이 제공하는 서류작성 컨설팅, 인적성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진단 등도 진행됐다. 또 군내 공공일자리 상담소엔 많은 구직자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박람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플랫폼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적극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기업과 구직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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