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자청, 미국 글로벌기업 대상 해외투자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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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 경자청')이 지난달 일본에 이어 두 번째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디에이고 지역을 방문한다.
광주 경자청은 김진철 청장을 포함한 투자유치 방문단이 미국 내 자동차 부품, 반도체, 배터리 등 10개 핵심 기술기업을 찾아 1대 1 투자유치 상담을 포함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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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 좋은 신경제도시 광주 홍보, 해외 앵커기업 유치 활동
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 경자청')이 지난달 일본에 이어 두 번째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디에이고 지역을 방문한다.
광주 경자청은 김진철 청장을 포함한 투자유치 방문단이 미국 내 자동차 부품, 반도체, 배터리 등 10개 핵심 기술기업을 찾아 1대 1 투자유치 상담을 포함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디에고 지역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가운데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산업 생태계 육성' 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핵심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광주 경자청은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면서, 내연기관 위주의 관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친환경 자율주행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해 미국 선진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광주시와 광주경자청이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SVBF)과 함께 광주지역 혁신기업과 실리콘밸리 기업 간의 협력, 미국 기술기업과 연계한 네트워킹 지원 등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 경자청은 연말까지 독일, 프랑스 등 유럽지역 내 자동차 부품소재, 전력용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진철 청장은 "앞으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더 적극적으로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신경제도시 광주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투자여건을 홍보할 계획이다"며 "글로벌 핵심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광주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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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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