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대판 싸우고 나서 불러"…명곡 비화 공개 (아바타싱어)

2022. 10. 28. 16: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배우 정석원을 언급한다.

2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아바타싱어’에서는 세미파이널 ‘레전드’ 미션으로 ‘란 & 로기, ‘스틸’, ‘메모리’의 무대가 그려진다.

이날 ‘레전드’ 백지영의 명곡 ‘잊지 말아요’의 새로운 버전이 탄생한다. 그 주인공은 매 라운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메모리’다. 이병헌과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인 ‘잊지 말아요’에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감성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한다.

김호영은 “다른 분이 저렇게 부르면 성대 결절 판정을 받을 것”이라며 그의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성량에 감탄한다. 딘딘은 “말도 안 되는 걸 너무 쉽게 부른다”며 그의 ‘광폭 음역대’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명곡의 숨겨진 비화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이 곡은 남편과 대판 싸우고 나서 부른 노래다”라며 그의 대표곡 하나를 소개한다. 과연 100% 감정이입 상태로 녹음해 대히트를 거둔 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밖에도 쌍둥이 자매 ‘란 & 로기’는 백지영의 노래이자 ‘시크릿 가든’의 OST인 ‘그 여자’를, ‘스틸’은 백지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이티마우스의 ‘사랑이 올까요’를 부르며 귀호강을 시킬 전망이다.

[사진 = MB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