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해외 신규시장 개척으로 경제 위기 극복"

김대벽 기자 2022. 10.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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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유통시장을 공략해야 농민과 생산자들이 피부에 와 닿는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상품을 직접 유통시장과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을 방문, 현지 유통시장에서 뿌리를 내린 롯데마트, K마트와 손잡고 경북지역 농특산품과 화장품 수출을 위한 유통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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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현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경북도민들에게 직접 와 닿는 마케팅은 해외 진출 유통시장을 직접 공략해서 농민들이나 생산자들이 피부에 와 닿는 수익이 나온다"며 " 앞으로 경북도의 수출 정책은 농민들의 상품을 직접 유통시장과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 News1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유통시장을 공략해야 농민과 생산자들이 피부에 와 닿는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상품을 직접 유통시장과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을 방문, 현지 유통시장에서 뿌리를 내린 롯데마트, K마트와 손잡고 경북지역 농특산품과 화장품 수출을 위한 유통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동남아시장 개척이 경북의 수출 증대에 일조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경제가 환율, 에너지, 금리 등 여러 악재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규 시장 발굴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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