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중동 리야드·아부다비 단독 콘서트…"걸그룹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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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중인 가운데 내년 아시아 투어의 체급을 더 키웠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앞서 발표한 월드 투어 '본 핑크' 아시아 투어 일정 중 3회 공연을 추가했다.
아시아 공연은 내년 1월 7~8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다.
특히 여성 뮤지션들에게 문턱이 높은 중동의 리야드와 아부다비에선 걸그룹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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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중인 가운데 내년 아시아 투어의 체급을 더 키웠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앞서 발표한 월드 투어 '본 핑크' 아시아 투어 일정 중 3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서만 총 9개 도시 14회에 걸쳐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아시아 공연은 내년 1월 7~8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다. 이어 멤버들은 같은 달 13~15일 홍콩,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2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3월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11~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8일 대만 카오슝, 25~26일 필리핀 마닐라(불라칸), 5월 13일 싱가포르로 향한다.
특히 여성 뮤지션들에게 문턱이 높은 중동의 리야드와 아부다비에선 걸그룹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YG는 ""홍콩을 제외한 8개 도시 모두 스타디움이다. 이는 전세계 걸그룹 아시아 스타디움 최대 규모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투어는 9개 도시마다 티켓 오픈 날짜와 시간이 상이하며, 자세한 정보는 YG공식 홈페이지 및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5일과 26일 미국 댈러스 콘서트를 성료했다. 현재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다. 11월과 12월에는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겨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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