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김민경, 눈물 글썽인 이유는? "500회도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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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 500회를 기약하며 눈시울을 글썽인다.
28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1회에서는 '고마워 괌 어게인'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에 김민경이 "10년, 500회도 함께하는 날을 기약해 본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500회를 기약하는 뚱5의 모습이 공개되는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28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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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 500회를 기약하며 눈시울을 글썽인다.
28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1회에서는 '고마워 괌 어게인'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날 괌에서의 마지막 밤을 야시장 먹방으로 장식한 뚱5. 문세윤은 “500회까지 갈 수 있을까? 시간이 진짜 빠르다. 이틀처럼 2년이 금방 지나갈까 봐 두렵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민경이 "10년, 500회도 함께하는 날을 기약해 본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유민상이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 저 유민상은...”이라고 말하자 김태원이 “은퇴를 선언한다”라고 능청스럽게 마무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500회를 기약하는 뚱5의 모습이 공개되는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28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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