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대학 편입, 사실 아냐. 정식 입학했다” 다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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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방송인 함소원(사진)이 대학 편입 의혹에 대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 위해 대학을 휴학한 뒤 1년간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다시 한번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예능에서 이야기할 때는 대학교 1학년 휴학하고 미스코리아 나갔다고 했는데, 그걸 듣고 '왜 1년이 비냐 편입한 게 아니냐'라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사실은 돈이 없어서 그런 거였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 아픈 사연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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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방송인 함소원(사진)이 대학 편입 의혹에 대해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 위해 대학을 휴학한 뒤 1년간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다시 한번 해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Hamsowon TV’에 올린 ‘부자 되는 법, 올해는 부자 되기’라는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함소원은 “부자가 되려면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그렇게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를 해야 한다”며 “대학생 시절 첫 번째 등록금이 없어 휴학 후 돈을 벌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다.
이어 “대학생 때 반 학기만 다니다가 휴학하고, 아르바이트했다”라며 “사실 많은 사람들이 반학기 다니고 휴학한 거면 편입한 거 아니냐고 오해를 하신다”라고 답답해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 위해 금전적으로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대화에 나가기 위해 선택한 것이 휴학 후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었다”라며 “당시 나의 투자는 휴학 후 아르바이트를 해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는 것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예능에서 이야기할 때는 대학교 1학년 휴학하고 미스코리아 나갔다고 했는데, 그걸 듣고 ‘왜 1년이 비냐 편입한 게 아니냐’라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사실은 돈이 없어서 그런 거였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 아픈 사연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편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가슴이 찌릿찌릿하다. 난 대학교를 정식 입학한 것이 맞다. 과거부터 돈에 대한 개념이 정확했다. 아줌마 같은 복장을 하고 건물 청소를 하기도 했다”라며 “학교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가슴 아픈 것은 예능에 나갈 때는 즐거운 이야기만 하고자 했기 때문에 구질구질 힘들었던 이야기를 일부러 뺐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차석으로 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숙명여대에 편입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 2017년에는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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