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베트남·태국서 신규 유통시장 개척

김대벽 기자 2022. 10.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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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을 방문, 신남방 거점 유통시장 개척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 두곳에서 경북지역 농특산품과 화장품 수출을 위한 유통거점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글로벌시장개척단은 이날 베트남 현지의 롯데마트와 협약을 맺고 경북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열었다.

오는 30일에는 태국 방콕 코리아타운에서 경북 농특산품 판매 행사와 내년 개설 예정인 방콕 경북상품 상설판매장을 찾아 수출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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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글로벌 시장 개척단을 이끌고 베트남 호치민시를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현지 롯데마트에서 경북도 상설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 News1 김대벽 기자

(호치민=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을 방문, 신남방 거점 유통시장 개척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 두곳에서 경북지역 농특산품과 화장품 수출을 위한 유통거점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글로벌시장개척단은 이날 베트남 현지의 롯데마트와 협약을 맺고 경북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어 대구경북상공인 간담회, 한-베수교 30주년과 경북의 날 행사, 지역특산품 전시·홍보·판매 행사, 진출기업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태국 방콕 코리아타운에서 경북 농특산품 판매 행사와 내년 개설 예정인 방콕 경북상품 상설판매장을 찾아 수출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

이 지사는 "세계경제가 환율, 에너지,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신규 시장 개척 뿐"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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