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히트친 청주 고래놀이터 물놀이장,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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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이름에 삼수변(氵)이 들어가 있으면 물이 풍족한 곳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청주시 2곳의 공원에 슬라이드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공기튜브로 설치하는 임시물놀이장이 아니라 봄, 가을, 겨울에는 일반 놀이터처럼 쓰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영구시설물입니다.
아이들한테 청주시의 여름은 '참 물놀이 할 곳이 많은 그래서 재미난' 이미지를 갖게 되는 출발점이 내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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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이름에 삼수변(氵)이 들어가 있으면 물이 풍족한 곳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맑은 고을 청주(淸州)가 그렇겠죠.

그런데 무심천을 빼면 도대체 청주가 왜 '물이 많은 고장'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암산부터 발원한 수많은 도랑들이 7,80년대 복개되면서 우리 눈 앞에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이 도랑들이 원형을 되찾아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먼 훗날의 얘기겠지만요.

그래서 청주시가 내년에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청주시 2곳의 공원에 슬라이드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공기튜브로 설치하는 임시물놀이장이 아니라 봄, 가을, 겨울에는 일반 놀이터처럼 쓰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영구시설물입니다.
이미 구상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내년 여름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문암생태공원에도 임시 물놀이장이 추가로 설치된다는군요.

지난 7월 19일부터 한달간 운영된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에는 9,500명이나 찾았습니다.
하루 입장객이 300명으로 제한됐기 때문이지 폭발적인 호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사설이나 다른 지역의 물놀이장이라도 찾아 간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아이들한테 청주시의 여름은 '참 물놀이 할 곳이 많은 그래서 재미난' 이미지를 갖게 되는 출발점이 내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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