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레바논 해상 경계 획정안 서명 환영"

이정진 2022. 10.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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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해상 경계 획정 합의문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합의 타결을 위한 양 정부의 건설적 노력 및 미국의 중재 역할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힌 뒤 "우리는 이번 합의가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식적으로 전쟁 중인 두 나라는 27일(현지시간) 해상 경계 획정안에 공식 합의하면서 10년 넘게 끌어온 영유권 분쟁을 일단락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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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정부는 28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해상 경계 획정 합의문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합의 타결을 위한 양 정부의 건설적 노력 및 미국의 중재 역할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힌 뒤 "우리는 이번 합의가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식적으로 전쟁 중인 두 나라는 27일(현지시간) 해상 경계 획정안에 공식 합의하면서 10년 넘게 끌어온 영유권 분쟁을 일단락지었다.

이스라엘-레바논 해상 경계 획정안 서명 위해 소집된 이스라엘 특별각료회의 (예루살렘 EPA=연합뉴스)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가 27일(현지시간) 예루살렘 총리실에서 미국이 제시한 레바논과의 해상 경계 획정안을 승인하기 위해 특별 각료 회의를 소집하고 있다. 레바논도 이날 획정안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혀 10년 넘게 지속된 양국의 영유권 분쟁이 일단락 지어졌다. 2022.10.27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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