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똥촉’ 발휘 “틀리면 바다 입수” 선언(맛있는녀석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바다에 입수할까.

10월 28일 방송되는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 401회에서는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특집으로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가 괌 현지 음식 먹방을 이어간다.

뚱5는 괌에서의 마지막 밤을 야시장 먹방으로 장식했다. 이들은 "한국 야시장에도 꼭 있는 맛이다", "한국 손님이 많으니까 한국식으로 한 거 아닐까?", "한강에서 팔아도 잘 될 것 같다"라고 만족해하며 다양한 음식을 흡입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마지막 코스로 칵테일 바를 방문한 문세윤은 "500회까지 갈 수 있을까? 시간이 진짜 빠르다. 이틀처럼 2년이 금방 지나갈까 봐 두렵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나머지 뚱4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민경이 "10년, 500회도 함께하는 날을 기약해 본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때 유민상이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 저 유민상은"이라고 운을 떼자 김태원이 "은퇴를 선언한다"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맛둥이들에게 괌 왕복 항공권을 선물하기 위해 현지 직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뚱5. 승리를 거머쥔 이들은 최종 관문인 포도송이 복불복 게임에서 선택을 고심했고, 이때 유민상이 특유의 똥촉(?)을 발휘하며 "틀리면 바다에 입수한다"라고 선언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 8시 방송. (사진=IHQ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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