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미래기술, '한전 BIXPO' 광주에서 살펴보세요

진창일 2022. 10.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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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233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 한국전력공사]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담은 미래 기술을 옅볼 수 있는 장이 광주에서 열린다.

한국전력공사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233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BIXPO는 2015년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주제와 함께 첫 개최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BIXPO 2022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담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Carbon Neutrality&Energy Security)'를 주제로 전문기술 컨퍼런스, 신기술전시회, 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정책과 R&D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예정됐다"며 "기술 성과의 공유·확산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종합에너지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나주 = 진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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