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 논산시의회의 세대간 소통방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남도 논산시의회에 지난 27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논산지역 다문화 가족들로 이뤄진 배드민턴 동아리 어울림 클럽의 학생 회원들이다.
서 의장은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먼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집중해 간다면 각자 원하는 분야에서 훌륭한 사람들로 성장 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논산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의회는 엄숙하고 무서운 곳인 줄 알았는데,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곳이라는 걸 알았어요"
충청남도 논산시의회에 지난 27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논산지역 다문화 가족들로 이뤄진 배드민턴 동아리 어울림 클럽의 학생 회원들이다. 이번 방문은 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아직은 어리지만 지역의 미래인 이들에게 지역 의회가 하는 일을 접할 수 있는 현장 기회 역시 의회가 나서서 해야 하는 소통의 일환이라는 것이 서원 의장의 설명이다.
의회 첫 방문에 긴장한 학생들에게 서 의장과 의원들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 답게 눈높이에 맞춰 의회가 하는 일과 의원의 역할 등을 차분히 설명하며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견학과 의회사무국 직원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시의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서 의장은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먼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집중해 간다면 각자 원하는 분야에서 훌륭한 사람들로 성장 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논산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2일, 이 별자리는 오늘 활기찬 모습 보이세요!
- [속보] 美 10월 고용, 1.2만명↑…11만명 예상했는데 '허리케인 탓'
- "나이 먹고 무슨 짓"…남산서 치마 입은 여성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 시세 조종 혐의,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 [내일날씨] 토요일, 전국 곳곳 '가을비'…태풍 '콩레이' 영향에 강풍도
-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사기 혐의 피소…"노하우 알려준다더니"
- 10년만에 '스초생' 후속작…투썸의 '디저트 맛집' 굳히기 [현장]
- 개혁신당, 정진석 '당 지지율' 비하에 분개…"꼰대스러운 인식"
- "그룹사운드 붐 이끈 록그룹 1세대"…'히식스' 조용남, 별세
- 러 외무장관 만난 北 최선희 "김정은, 핵 강화 노선 바꾸지 않을 것 확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