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등

배성윤 2022. 10.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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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구간에도 적용, 옥정동을 비롯한 광사동, 만송동 등 5.21㎞ 구간 어린이보호구역 42개소, 주·정차금지구역 100개소, 쓰레기 무단 투기금지 구간 39개소 등 총 241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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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치하고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옥정동 일대 4.5㎞ 구간 주·정차금지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52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를 부착한 바 있다.

특히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에 ‘주·정차 금지’라는 글자를 표기,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적용한 것은 양주시가 전국 최초이다.

이번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구간에도 적용, 옥정동을 비롯한 광사동, 만송동 등 5.21㎞ 구간 어린이보호구역 42개소, 주·정차금지구역 100개소, 쓰레기 무단 투기금지 구간 39개소 등 총 241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는 도안 검토, 설치구간 등을 청소행정과, 차량관리과, 도로과 등 관련부서와 양주2동 리빙랩프로젝트팀과 협업해 민관 협업 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타 지자체에 우수모델 전파·확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시는 2022년 중앙우수제안 공모에 사회적 이슈 연계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를 제출, 국민 투표를 거쳐 전문가 평가를 앞두고 있다.

◇양주시, 2022 제1회 기산호수 플리마켓 개최

경기 양주시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산호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기산호수관광특구상인회가 주최하는 ‘기산호수 플리마켓’은 기산호수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 완공을 기념하고 기산리 주변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기산호수와 주변 둘레길, 플리마켓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하며, 인근 소규모 친환경 농작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판매자를 모집·구성하고 있다.

플리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오는 11월 3일까지 기산호수관광특구상인회에 접수하면 되며, 다만 정해진 인원이 모집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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