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신병교육대 조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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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28·김윤환)가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28일 "강태오가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임명된데 이어 조교로 선발됐다"며 "조교 집체교육을 받은 뒤 신병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태오는 지난달 20일 충청북도 증평군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강태오는 8월 막을 내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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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강태오(28·김윤환)가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28일 "강태오가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임명된데 이어 조교로 선발됐다"며 "조교 집체교육을 받은 뒤 신병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태오는 지난달 20일 충청북도 증평군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역일은 2024년 3월19일이다.
강태오는 8월 막을 내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를 연기했다. 극중 대사인 "섭섭한데요"는 유행어가 됐고, '국민 섭섭남'으로 불렸다. 강태오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드린다"며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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