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경수 정의실현? '진검승부' 31일 촬영 종료..'극비 결말 ' [★NEWSing]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도경수 주연의 '진검승부'가 5개월 만에 촬영을 모두 마치게 됐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31일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의 촬영이 종료된다. 지난 5월 첫 촬영 시작한 후 5개월 여 만이다.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도경수가 극중 주인공인 불량검사 진정 역을 맡았다. 도경수의 액션을 더한 정의 구현을 위한 활약상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져들었다.

도경수의 활약에 힘입은 '진검승부'는 지난 27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이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진검승부' 제작진은 촬영을 마친 후, 완성도 높은 편집으로 남은 방송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종영까지 결말 함구령을 내렸다. 이에 극 중 주인공 진정(도경수 분)의 정의 실현이 어떤 엔딩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진정을 중심으로 오도환(하준 분), 박재경(김상호 분), 고중도(이시언 분), 백은지(주보영 분), 서현규(김창완 분), 김태호(김태우 분)의 결말도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진검승부'는 오는 11월 10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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