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156억 으리으리한 고급주택 구매 “저스틴 벌렌더는 81억 시세 차익”[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6)가 미국 비버러힐스의 고급 주택을 구매했다.
더트(Dirt)는 최근 “티모시 샬라메가 1,100만 달러(약 156억)에 비버리힐스 고급주택을 구매했다”면서 “이 집은 저스틴 벌렌더-케이트 업튼 부부가 소유했다”라고 전했다.
베네딕트 캐년 위의 견고한 대지에 세워진 이 주택은 침실 네 개, 욕실 다섯 개 등을 갖췄다. 메이저리그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모델 케이트 업튼은 거주하는 동안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들은 2016년에 530만 달러를 주고 샀다. 이들 부부는 570만 달러(약 81억)의 차익을 거뒀다.
침실, 욕실 외에도 격식 있는 식당, 온도 조절이 가능한 와인 저장실, 대형 벽난로가 가득한 거실이 운치를 더한다. 양초 스타일의 샹들리에가 가족 방을 장식하고 있는데, 이 방은 하얀 참나무 바닥, 하얀 판넬 벽, 그리고 대조적인 숯 회색 노출 빔과 어울리는 하얀 아치형 천장이 특징이다. 벽돌 테라스, 인접한 스파가 있는 플런치 풀, 장미 정원, 테니스 코트 등이 모두 외부에 있다.
뉴욕 출신으로 컬럼비아와 뉴욕대를 다닌 샬라메는 계속해서 해안가를 오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 집 외에도 맨해튼의 아파트를 임대 중이다. 벌렌더와 업튼 부부는 지난해 600만 달러 규모의 팜비치 카운티 저택을 구입한 플로리다로 거주지를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듄2’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선 오는 11월 30일 ‘본즈 앤 올’로 관객을 찾는다.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본즈 앤 올’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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