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상공인 집중 지원으로 경제 활성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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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28일 소상공인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의 100% 보증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2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2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키워드광고와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으로 홍보하면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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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8일 소상공인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의 100% 보증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2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2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주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소상공인 3201명에게 800억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키워드광고와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으로 홍보하면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또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보험료의 40~60%를 지원하며, 1800억원 어치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월 100만원 한도에서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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