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0년 이상 운영 모범 식당에 간판·홍보 혜택

최영수 2022. 10. 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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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30년이 넘으면서 맛과 전통을 지닌 식당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에서 30년 이상 운영한 식당 가운데 맛, 서비스, 위생 평가와 함께 영업 지속 가능성, 전문가 평가를 거쳐 만년(萬年)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만년식당 지정을 추진한다"며 "오래된 맛집을 발굴해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명품 음식점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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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30년이 넘으면서 맛과 전통을 지닌 식당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에서 30년 이상 운영한 식당 가운데 맛, 서비스, 위생 평가와 함께 영업 지속 가능성, 전문가 평가를 거쳐 만년(萬年)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만년식당은 앞으로도 맛과 전통을 지키면서 오랫동안 식당을 유지하라는 의미를 지녔다고 군은 설명했다.

만년식당으로 지정되면 간판 부착, 전문가의 특화메뉴 및 식당 운영 컨설팅, 식당 홍보용 스토리텔링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진안에서 30년 이상 운영 중인 음식점은 48곳이며, 가장 오래된 업소는 54년째 한 자리를 지키는 읍내 진안관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만년식당 지정을 추진한다"며 "오래된 맛집을 발굴해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명품 음식점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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