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AI 고병원성 확진…1개 농가 추가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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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충북 진천군 이월면 육용오리 농장의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가운데, 충북 가축 방역당국은 28일 인근 가금 농장 1곳에 대한 추가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전날까지 발생농장의 오리 1만 7천여 마리와 반경 500m 이내 2개 농가의 닭 6만 2천여 마리의 살처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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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충북 진천군 이월면 육용오리 농장의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가운데, 충북 가축 방역당국은 28일 인근 가금 농장 1곳에 대한 추가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전날까지 발생농장의 오리 1만 7천여 마리와 반경 500m 이내 2개 농가의 닭 6만 2천여 마리의 살처분을 마쳤다.
가축 방역당국은 이어 500m 경계선 지척에 위치한 농장 1곳도 예방적 살처분 대상지로 결정하고, 이 곳에서 사육중인 닭 5만 6천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10㎞ 방역대 내 농가 40여 곳에 대해 이동제한과 함께 예찰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9일까지 도내 전체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한 일제 정밀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고병원성 AI의 높은 발생 위험도를 고려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방침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확대됐다.
앞으로 AI가 발생하면 다음달 9일까지 발생지점 반경 500m 이내 모든 축종에 더해 500m에서 1㎞ 이내 오리도 살처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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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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