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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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는 저금리 대출을 빙자해 6명의 피해자로부터 1억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체포했다.
현금 수거책은 고흥 뿐만 아니라 전북 익산과 순창, 김제 등에서 전국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흥경찰은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의 경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직접 만나 현금을 전달하는 '대면 편취' 수법이 유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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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는 저금리 대출을 빙자해 6명의 피해자로부터 1억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체포했다.
현금 수거책은 고흥 뿐만 아니라 전북 익산과 순창, 김제 등에서 전국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차를 긴급 배치여해 주요 길목을 차단시켜, 택시를 갈아타고 달아나는 피의자를 붙잡았으며 피의자가 송금하기 전 현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고흥경찰은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의 경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직접 만나 현금을 전달하는 '대면 편취' 수법이 유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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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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